오늘장 전략/오전 8시 30분 | 굿모닝주식창

딥시크 악재 지속 반등 노릴 업종은? - [굿모닝 주식창]

한국경제TV 주식창 2025. 2. 4. 08:39

◎ 2월 4일 브리핑

▲오늘의 추천주
1. JYP Ent.
2. YG PLUS

▲미 증시 특징
트럼프 대통령의 중국 캐나다 멕시코에 대한 관세 부과 결정에 따른 부담감이 미 증시를 조정으로 이끈 모습입니다. 중국에 대해서는 10% 관세 부과로 기본적인 수준이지만 캐나다와 멕시코에는 25% 수준의 관세 부과를 추진하면서 관세협상을 진행하기 위한 30일 유예를 전격결정한 모습입니다. 이러한 소식은 그나마 미 증시의 조정 부담감을 경감시키는 모습이었는데 전일 국내 증시의 3%대 급락과 같은 하락이 나오지는 않은 상황입니다. 다우지수가 0.28% 하락한 44421포인트 나스닥이 1.2% 하락한 19391포인트 s&p 500이 0.76% 하락한 5994포인트입니다. 장중 진폭은 있었지만 전체적으로 갭매우기가 진행된 양봉이 확인되는 시장분위기가 진행되었으며 시간 외 미선물에서도 큰 추가 하방 변동성이 없는 흐름으로 미 증시의 단기 조정 분위기는 일단 진정될 수 있다는 분석이 강한 모습입니다. 다만 관세협상을 위한 부과 유예이지 해소가 아니라는 점과 유럽 및 다른 주요국에 대한 관세 부과가 하나씩 현실화될 수 있다는 부담감은 향후 미 증시의 방향성에는 지속적인 부담감으로 작용할 확률이 높다라는 점에서 투자에 주의가 필요할 수 있겠습니다.

▲우리 증시 예측
전일 아시아 증시는 미국의 중국 캐나다 그리고 멕시코에 대한 관세 부과 충격을 먼저 받은 모습입니다. 국내 증시가 3%급 이상의 하락을 나타낸 모습이며 일본도 2.6% 이상 충격을 받으며 관세 우려가 현실화되는 부분에 대한 충격파를 고스란히 받은 모습입니다. 다만 선충격의 강도가 큰 것에 대비해서 미 증시의 본충격은 크지 않았다는 점과 충격파 수준의 강도가 부과 유예 효과에 의해서 경감되었다는 측면은 오히려 국내 증시의 금일 흐름은 조정이 아닌 전일 선충격이 과도했다는 인식 속 미 증시 조정폭 범위내에서의 회복력 시도가 나올 것으로 예측됩니다. 즉 실질 미 증시의 하락이 1% 범위권이라는 점에서 국내 증시의 3%권 하락은 과도하다는 인식에 오히려 반등장세가 나타날 확률이 높은 가운데 전일 조정폭을 과도하게 나타낸 업종에서의 반등 가능성을 생각해볼 수 있겠습니다. 다만 딥시크 관련 악재는 지속 중인 흐름으로 관련 업종에 대한 투자는 주의가 필요할 수 있겠으며 악재 외 관세 영향 부담감으로 하락한 업종들에 대한 반등 시도에 집중할 필요가 있겠습니다.

▲관심 업종
오늘의 관심 업종은 미디어 엔터 중 음원 섹터에 대한 추세적 관심이 필요할 수 있겠습니다. 시장 조정을 회피할 수 있는 업종으로의 관심을 가질 필요가 있겠으며 2025년 대대적인 슈퍼 아이돌 복귀 및 콘서트 등의 활동으로 큰 실적 효과를 가져올 수 있는 곳이 음원섹터 업종이 되겠습니다. 그동안 강조드린 트럼프 트레이드 쪽 희토류는 전일 급등으로 적중했으며 경협과 재건주 1월중 적중으로 모두 시장 트렌드 적중 효과는 높았던 것으로 볼 수 있겠습니다. 그 외 시장 전략에서 이야기드린 관세 영향 속 과대낙폭 한 딥시크 악재연계 종목을 제외한 나머지 업종의 과대낙폭에 따른 기술적 반등을 노리시면 되겠습니다.